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레슬매니아 XXVII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* 2000년대 이후로 개최된 레슬매니아 중 '''가장 평가가 나쁜 레슬매니아'''로 꼽힌다.[* 굳이 따지면 PPV 중에서는 무난한 퀄리티인 편이지만 이게 1년에 한번 개최되는 WWE의 최대 이벤트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.]. 2000년대부터 레슬링을 시청하기 시작한 매니아들에게 어떤 레슬매니아가 최악이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27을 꼽을 정도. 보통 나쎄 시절 [[존 시나]]나 [[로만 레인즈]]가 엔딩을 장식해서 매니아들의 반발을 사는 다른 레슬매니아들[* 아무리 다른 경기들 퀄리티가 좋아도 엔딩을 이들이 장식하면 욕을 먼던 시절이었다.]과 달리 그냥 27은 전반적인 쇼 퀄리티 자체가 굉장히 떨어진다. 이는 이 당시 여러 베테랑들이 은퇴 및 부상 등으로 선수층이 굉장히 얇아져서 생긴 문제인데 [[숀 마이클스]]는 [[WWE 레슬매니아 XXVI|1년 전 레슬매니아]] 때 은퇴를 하였고 [[에지(프로레슬러)|에지]] 역시 목 상태가 굉장히 심각해 레슬매니아 27을 끝으로 은퇴를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았었다.[* 에지는 이후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[[WWE 로얄럼블(2020)|2020년 로얄럼블]]에서 현역으로 복귀하였다.] [[언더테이커(프로레슬러)|언더테이커]] 역시 몸상태가 심각히 좋지 않아 [[트리플 H]]와의 경기를 평소와 달리 두 선수의 노련함과 카리스마로 풀어나갔으며[* 하지만 언더테이커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 날 최고의 경기로 꼽히며 실제 경기 퀄리티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경기 유형은 아니지만 상당히 묵직하고 괜찮은 편이다.] 대진표 자체도 이게 레슬매니아급 대진인가 싶을 정도로 이름값이 떨어지는 대진이 많았다. * 전반적인 쇼의 퀄리티 자체가 떨어지는 와중에 메인 이벤트였던 WWE 챔피언쉽 존 시나 VS 더 미즈의 경기가 레슬매니아 27의 총평에 결정타를 날렸다. 안 그래도 그 당시 경기력이 좋지 않은 걸로 유명한 두 선수가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하는 것 자체가 불안했던 상황이었고, 경기 당일 경기 퀄리티 뿐 아니라 결말까지 최악이었다. 당시 시나는 소위 상대빨이 굉장히 심한 선수였고 경기 운영을 상대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경기에서 [[미즈(프로레슬러)|미즈]]한테까지도 경기 운영을 맡기는 식으로 경기가 흘러가서 경기 자체가 엄청나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. 또한 결말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더 미즈의 DQ 승리로 잠시 끝났던 것도 모자라서 더 락이 재경기를 하라고 시켰고, 더 락이 존 시나에게 락바텀을 먹이면서 더 미즈가 챔피언쉽을 지켜냈다. 팬들에게 욕 먹는 이유는 경기가 무지하게 재미없었던 것도 있고, 무엇보다 현역인 존 시나나 더 미즈를 띄워주는게 아닌 스페셜 호스트였던 더 락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가지고 가면서 더욱 욕을 먹는 레슬매니아가 되었다. 또한 그 다음날 RAW에서 [[존 시나]]와 [[더 락]]의 [[WWE 레슬매니아 XXVIII|레슬매니아 28]] 경기까지 잡히면서 레슬매니아 자체를 다음 년도 레슬매니아 홍보용으로 써먹냐는 욕도 엄청 먹었었다. * 경기퀄리티와는 별개로 중간중간 [[더 락]]과 [[스티브 오스틴]]의 재회 등 엔터테이닝 및 세그먼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나름 괜찮은 레슬매니아다. 트리플 H와 언더테이커의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생략하고 세그먼트들만 보면 꽤 재밌는 편(..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